金泳三(김영삼)대통령은 8일 신한국당의 金重緯(김중위), 국민회의의 李海瓚(이해찬), 자민련의 許南薰(허남훈)정책위의장과 오찬 회동을 갖고 경제난국의 극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지난 1일 여야 영수회담에서 구성키로 합의한 「공동대책회의」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좋은 대책들이 많이 나와 경제살리기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이 기구에서 획기적인 노사화합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동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