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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민족민주회의 『황장엽 귀순 안보차원서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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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23:37
2009년 9월 26일 23시 37분
입력
1997-04-17 20:46
1997년 4월 17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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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족민주회의(대표상임의장 李哲承·이철승)는 17일 黃長燁(황장엽)북한노동당비서 입국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하고 『국내 일부에서 황장엽 귀순의 본질을 희석시키거나 평가절하하여 자신들의 과거 친북행적을 은폐 호도하려하고 있다』면서 『황의 귀순문제는 국익과 안보적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金大中(김대중)국민회의총재의 남북정상회담 주장과 관련, 『金日成(김일성) 왕조에 동조하는 언어도단의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정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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