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建(고건)국무총리는 28일 忠武公 李舜臣(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 4백52주년을 맞아 충남 아산에서 열린 다례행제(茶禮行祭)에 참석, 이충무공의 애국충정을 기렸다.
고총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충무공의 애국충절 정신은 우리 민족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바탕이 돼왔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본받고 따라야 할 값진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다례행제에는 金東鎭(김동진)국방부장관 宋泰鎬(송태호)문체부장관 沈大平(심대평)충남지사와 이충무공의 종친대표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윤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