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정책위의장은 29일 열린 경제대책회의에서 오는 5월말 여야영수회담을 개최해 경제회생책을 보고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보사태 마무리와 임시국회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영수회담이 5월말경 개최될 것이 확실시된다.
국민회의의 李海瓚(이해찬)정책위의장은 30일 『경제대책회의에서 신한국당의 金重緯(김중위)정책위의장이 이 회의가 영수회담 합의에 따라 구성된 것이므로 그 결과도 영수회담에 보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야당 정책위의장들이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최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