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화학무기금지협약(CWC)의 발효에 따라 6일부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1차 CWC당사국 총회에서 북한의 CWC가입을 촉구할 방침이다.
정부 수석대표인 李祺周(이기주)외무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화학무기 금지를 지지하는 정부의 입장을 재천명하고 북한 등 협약미가입국들이 CWC에 조속히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선출되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집행기관인 집행이사회(41개국으로 구성)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 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