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크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高 建총리 초청으로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한다.
하리리 총리의 방한은 81년 한-레바논 수교이후 총리급 이상 고위직으로는 처음이며 나딤 살렘 산업부장관 등 13명의 공식 수행원을 대동한다고 외무부가 11일 발표했다.
하리리 총리는 방한중 高총리와 경제협력 등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조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정부는 레바논 내전 종식후 경제재건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레바논 측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