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가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한 개혁과제를 차기정부가 완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금융개혁 등 경제살리기 개혁 △의료개혁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혁 △교육개혁 등 미래로 전진하는 개혁 등 「생활속의 3대개혁」을 추진하겠다.
경제분야에서는 「덩치가 큰 경제」에서 「날렵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민간자율경제」로 경제구조를 전환해야 한다. 특히 연륙(連陸)국가라는 지정학적 위치를 십분활용해 동북아지역 물류의 요충으로서 전략적인 신속물류망 재건을 핵심정책으로 채택하겠다. 또 시스템에 의한 국정운영을 위해 감사원의 업무를 사정위주가 아닌 기업의 경영진단위주로 전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