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공식출범하는 신한국당내 민정계 모임인 「나라를 위한 모임」(나라회)은 11일 이미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56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앞으로 40여명이 추가로 가입키로 해 90여명의 지구당위원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라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姜在涉(강재섭) 金泰鎬(김태호) 咸鍾漢(함종한)의원 등 14인 운영위원회 모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나라회는 또 전직 국무총리 장차관 의원까지 합치면 모두 2백여명이 참여키로 했다고 주장했다.
〈김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