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朴正熙(박정희)대통령과 金鍾泌(김종필)자민련총재의 인생역정을 그린 「실록 박정희와 김종필」 출판기념회가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자민련 주최로 열린다.
자민련의 한 관계자는 12일 『최근 「박정희 신드롬」에 편승해 신한국당 경선후보들이 박대통령 칭송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시류에 관계없이 박대통령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위해 노력해온 정치세력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 책의 공동저자인 방송작가 金石野(김석야)씨와 일본인 고타니 히데지로(小谷豪治郎)가 참석, 그동안의 저술경위와 자신의 박대통령관 등에 대해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철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