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 키우고, 사람도 키우고, 문화도 키우는 그런 「키우는 개혁」을 해야 한다(김덕룡후보).
▼미국과 영국에 원로가 없어서 젊은 지도자를 선택했겠느냐. 무한경쟁 시대의 전선에 나가 싸우는데는 젊고 강력하고 두려움없는 사령관이 필요했기 때문이다(이인제후보).
▼아무리 신문을 뒤지고 TV를 봐도 후보자간 정책의 차이점은 뒷전이고 세몰이 줄서기에다 이회창, 반 이회창, 정발협, 나라회, 3인 연대, 합종연횡만 무성하다(최병렬후보).
▼여러분들이 사위를 뽑을 때 어떤 사람을 고를까 고민하지 말고 30년전의 이 이수성같은 사람을 선택하면 된다. 말도 잘못하고 못생겼지만 진심이 있고 사랑이 있고 꿈이 있는 사람이다(이수성후보).
▼나라를 제대로 경영할 수 있는 경륜과 지혜는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뼈아픈 경험을 통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다(이한동후보,이상19일서울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은 오는 12월 민주경선후보와 체육관후보의 차이를 분명히 구별해 줄 것이다(신한국당 이윤성 대변인, 19일 논평에서 신한국당 대선후보는 완전자유경선으로 선출되지만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통과절차만 밟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후보라면서).
▼갖가지 이름의 여론조사기관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신한국당 이한동후보 경선본부안성열대변인 19일논평).
▼저는 열(熱)이 전혀 안 납니다(이수성후보, 19일 황명수전의원이 「경선후보들이 열나지 우리가 열날 일이뭐있겠느냐」고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