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李漢東(이한동)후보는 19일 『그동안 1만3천여명의 대의원을 상대로 자체 여론조사를 해본 결과 34.6%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5일 합동연설회가 시작된 이래 지지율이 매주 6.7%씩 상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신문에 보도된 부동층은 대부분 민정계 성향의 대의원들이며 일부 지구당위원장의 회유 때문에 제대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