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金德龍(김덕룡)의원은 17일 대통령후보 경선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원내외 지구당 위원장 30여명과 함께 전북 무주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연찬회에 들어갔다. 김의원 등은 연찬회 첫날인 이날 오후 「21세기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당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으며 토론과정에서 최근 당이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한 만큼 당인으로서 李會昌(이회창)대표를 중심으로 정권재창출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연찬회에는 朴明煥(박명환) 李揆澤(이규택) 孟亨奎(맹형규) 李信範(이신범) 李敬在(이경재) 李源馥(이원복)의원, 裵鍾德(배종덕) 鄭鎭燮(정진섭) 李浩正(이호정) 金一斗(김일두) 孫亮(손량) 金用基(김용기) 梁永斗(양영두) 李建植(이건식)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