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족민주 유가족협의회(유가협.상임의장 朴正基)와 전국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단체 연대회의(상임의장 李昌馥)는 14일 서울 종로4가 종로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촉구했다.
이 단체들은 이번 대선에서 각 당이 「민족민주 열사-희생자 명예회복과 의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고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특별법」을 제정, 과거 정권에서 진행된 정치적 사건들에 대해 법원이 재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