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한국참전국협회(회장 지갑종·池甲鍾)는 31일 현역 유엔군으로 한국에서 복무중인 6.25참전용사의 자녀와 손자 39명과 1백개월이상 한국에 장기복무중인 장병 43명을 신라호텔로 초청,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모임에는 주한 유엔참전국 외교사절과 무관 및 한미장성 그리고 유창순(劉彰順)전총리 박동진(朴東鎭)외교협회장 유재흥(劉載興)전국방장관 유무성(柳武成)삼성항공사장 김일환(金一煥)전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중에는 6.25에 참전한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한국에서 복무중인 로버트 힐 중령(AFKN국장), 한국복무 18년3개월째인 제임스 케니 공군특무상사 등이 있다.
〈김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