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6·25참전 유엔군 자녀 초청행사

  • 입력 1997년 11월 1일 08시 00분


유엔한국참전국협회(회장 지갑종·池甲鍾)는 31일 현역 유엔군으로 한국에서 복무중인 6.25참전용사의 자녀와 손자 39명과 1백개월이상 한국에 장기복무중인 장병 43명을 신라호텔로 초청,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모임에는 주한 유엔참전국 외교사절과 무관 및 한미장성 그리고 유창순(劉彰順)전총리 박동진(朴東鎭)외교협회장 유재흥(劉載興)전국방장관 유무성(柳武成)삼성항공사장 김일환(金一煥)전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중에는 6.25에 참전한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한국에서 복무중인 로버트 힐 중령(AFKN국장), 한국복무 18년3개월째인 제임스 케니 공군특무상사 등이 있다. 〈김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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