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일 통상산업위 환경노동위 예산안심사소위와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금년도 추경예산안 및 소관부처별 법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다.
예결위는 오전에 고건(高建)총리와 강경식(姜慶植)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96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에 관한 고총리의 답변을 들었다.
예결위는 4일까지 96년 세입세출 결산을 모두 끝낸뒤 5일부터는 새해 예산안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