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李仁濟)전경기지사의 국민신당(가칭)과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의 관계자들이 3일 만나 양측간 연대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날 협상에는 국민신당 박태권(朴泰權)전충남지사 송천영(宋千永)전의원 박홍석(朴洪錫) 안양로(安亮老)씨 등과 통추의 김정길(金正吉) 홍기훈(洪起薰) 김원웅(金元雄) 원혜영(元惠榮) 유인태(柳寅泰)전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추의 한 관계자는 『통추가 조만간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 지지를 결의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통추는 연대 대상으로 거론되는 다른 여러 정파와의 협상을 거친 뒤 최종 입장정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