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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회의 『조순총재는 지하철사고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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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5:07
2009년 9월 26일 05시 07분
입력
1997-11-16 20:27
1997년 11월 16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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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정동영(鄭東泳)대변인은 16일 잇단 서울 지하철 사고에 논평을 발표, 『지하철 사고의 중추적 책임은 민선시장으로 뽑아 준 서울시민의 기대를 배반한 조순(趙 淳)전시장에게 있다」며 『조전시장은 서울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대변인은 『대통령에 출마하기 위해 시장직을 박차고 나갔던 조순씨가 다시 후보직을 내팽개치고 이회창(李會昌)씨 밑으로 투항해 들어간 것은 서울시를 두번 배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윤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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