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충남 서산에서 朴泰權 전충남지사를 꺾고 정계에 입문한 아나운서 출신 초선의원.
60년대 초 KBS 아나운서 시절 충청향우회에서 金鍾泌 명예총재와 만나 맺은 인연으로 95년 3월 자민련 창당과 함께 부대변인으로 입당했다.
지난해 6월 국민회의-자민련 합동의원총회에서 「DJP」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해 유행시킬 정도로 조어력과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평.
MBC TV의 주부대상 인기프로 「안녕하십니까 변웅전입니다」의 진행자로 이름을 날려 각계에 발이 넓은 점이 대변인 박탈의 배경이 됐다는 후문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나 「치밀하지 못한 것이 흠」이라는 자평.
[약력]
▲충남 서산(57) ▲서산고 중앙대 ▲KBS아나운서 ▲MBC아나운서실장 ▲MBC방송위원 ▲15대의원 ▲자민련 원내부총무 ▲金大中대통령후보공동선대회의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