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1일 이번 대선에 후보자를 낸 7개 정당이 신청한 총 1백94회의 TV 및 라디오 방송연설 일자와 시간대를 각 정당 대리인의 추첨을 통해 결정했다.
한나라당 국민회의 국민신당 등 주요 3당은 후보자와 찬조연설원의 TV 및 라디오 연설 법정횟수 각 11회씩 44회를 모두 신청했으며 「국민승리 21」은 후보연설 18회 찬조연설 9회, 공화당은 후보연설만 22회, 바른나라정치연합은 후보연설만 8회, 통일한국당은 후보연설만 5회를 각각 신청했다.
〈김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