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행정이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하기위해 정부조직을 개편할 때 중앙인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조직 개편안을 마련중인 총무처와 행정쇄신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구상중인 중앙인사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승진 등 직급별 인사기준 마련과 △복지 후생 △각종 국가고시에 대한 정책수립과 집행 등을 맡게 된다.
정부는 중앙인사위원회를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하는 장관급 위원장과 5명 정도의 위원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