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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로스 美상원 재무위장, 金당선자 예방 외환대책 논의
업데이트
2009-09-26 00:25
2009년 9월 26일 00시 25분
입력
1998-01-09 19:51
1998년 1월 9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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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차기대통령은 9일 오후 국민회의 당사에서 윌리엄 로스 미상원재무위원장 일행과 만나 한국의 외환위기 타개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차기대통령은 “우리는 국제통화기금(IMF)구제금융을 계기로 경제체질을 세계수준으로 강화하고 시장경제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미국에 가서 한국의 새 대통령이 확고한 시장경제 철학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안심하고 투자하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윤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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