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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金당선자,주한외교사절 70여명과 20일 간담회
업데이트
2009-09-26 00:13
2009년 9월 26일 00시 13분
입력
1998-01-12 19:49
1998년 1월 12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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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대통령당선자는 오는 20일 시내 하얏트호텔에서 스티븐 보스워스 미국대사 등 주한외교사절 7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각국 정부와 선린우호 관계를 증진시켜나가겠다는 차기 정부의 외교정책을 밝힐 예정이다. 金당선자는 특히 차기 정부의 경제위기 타개노력을 설명하고, 각국 대사들이 본국 정부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데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라마단(금식) 기간에 들어가는 회교국가 대사들은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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