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차기대통령은 2월초 청와대비서실 수석비서진을 임명하고 2월 중순 새 내각의 각료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차기대통령은 이에 따라 27일부터 29일까지의 설 연휴중 수석비서진 및 첫조각을 위한 인선구상을 완료할 것이라고 한 핵심측근이 전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연휴기간 중 인선구상을 마무리 짓고 첫 내각의 국무총리로 내정된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와 협의를 거칠 것으로 전해졌다.
김차기대통령은 그러나 경호실장 내정자는 이번주 중에 임명, 내정자가 경호실개혁을 준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윤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