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어선나포 진상파악 착수

  • 입력 1998년 1월 22일 19시 46분


외무부는 22일 외교채널을 통해 일본이 나포한 3만구호 선원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한편 주 후쿠오카(福岡)총영사관 관계자를 현지로 보내 선장 등을 면담토록 하는 등 진상파악에 착수했다. 윤해중(尹海重)주일본대사관 경제공사는 21일 저녁 아나미 코레시게(阿南惟茂)일본외무성 아주국장을 면담, 일본정부의 부당한 나포행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억류중인 선원의 즉각 석방 및 선박 반환을 촉구했다. 〈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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