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우수단체로 선정된 30개 지방자치단체가 35억원의 재정지원금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재난관리단체로 선정된 전라북도는 가스와 전기 안전점검 등 재난예방시책을 강화한 실적이 높아 10억원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로 뽑힌 경남 거창군은 건설공사품질관리시험실을 운영, 부실공사를 예방한 실적이 높아 2억원을 받았다.
내무부는 96년부터 재난관리인센티브제를 도입, 추진실적이 우수한 단체로 선정된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특별 교부세를 전달해왔다.
〈정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