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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金대통령 이임회견]『퇴임후 정계은퇴…경제난 죄송』
업데이트
2009-09-25 21:03
2009년 9월 25일 21시 03분
입력
1998-02-20 19:33
1998년 2월 20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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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0일 이임에 앞서 청와대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퇴임후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며 정치활동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발표한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경제난을 가져오게 된 것이 가슴아프고 국민에게 송구스럽다”고 사과한 뒤 “앞으로 어떤 책임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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