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03 20:151998년 3월 3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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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운동권출신으로 88년 평민당에 입당, 3선고지에 오른 소장파 정치인. 89년 광주청문회를 계기로 ‘스타’로 떠올랐다.
머리회전이 빠른데다 논리적 언변으로 상임위 활동에서 능력을 발휘했으나 관료들로부터 독선적이라는 평을 들었다. 95년 민선 서울시의 정무부시장으로 6개월간 재직했다. 호불호(好不好)가 분명하고 소신이 뚜렷하지만 포용력과 인화력은 부족하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