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03 20:161998년 3월 3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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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李相得총무는 "金鍾泌총리지명자 인준을 위해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자민련을 제외한 여야 의원 2백1명이 던진 표를 개표하기 위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백90회 임시국회는 3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오는 6일 개회된다.
그러나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여권은 먼저 총무회담을 개최, 총리인준 투표의 유무효 여부를 검토한뒤 임시국회를 열자는 입장이어서 국회가 제대로 개회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