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사무총장에 朴九溢의원 내정

  • 입력 1998년 3월 4일 16시 51분


자민련 朴泰俊총재는 4일 姜昌熙의원의 입각으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에 朴九溢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朴총재의 한 측근은 이날 "朴총재가 후임 사무총장을 물색한 결과 朴九溢의원이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안다"면서 "조만간 당무회의에서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朴의원은 해병대사령관 출신으로 화재보험협회이사장을 거쳐 당정책위의장을 지낸 재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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