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24일 「北風」간담회

  • 입력 1998년 3월 23일 09시 03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4일 낮 청와대에서 취임 한달을 앞두고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북풍(北風)’사건 처리방향 등 국정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그에 앞서 21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일본외상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서 북한이 나를 낙선시키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고 말해 북풍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했다.

〈임채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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