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개편을 바라는) 국민여론도 있는 것을 알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 그런 무리한 일보다 야당의 지지를 받아가며 정치를 해나가는 게 좋다. 되도록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3월24일 청와대출입기자 오찬간담회).
▼그런 것(정계개편)을 생각할 계제가 아니다. 그런다고 꼭 정치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3월5일 조선일보인터뷰).
▼우리는 그런 일(정계개편)이 없기를 바란다. 우리가 그런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도록 야당이 아량을 가져야 한다(3월3일 청와대출입기자 간담회).
▼(한나라당)사람을 빼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대신 야당도 1년은 우리를 도와줘야 한다(2월27일 조순 한나라당총재와의 오찬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