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과 향수는 일순간의 감정이지만 지역발전과 지역개발은 현실의 문제다(국민회의 엄삼탁후보, 1일 대구 달성 화원읍 개인연설회에서).
▼올해 실업자가 2백만명이 되면 이중 1백만명은 부산시민으로 채워질 것이다(한나라당 이기택고문, 지난달 28일 부산서구 정당연설회에서).
▼경상도출신의 우리 아들 딸들이 공직에서 밀려나 하나둘씩 보따리를 싸들고 고향으로 내려오고 있다(한나라당 권정달의원, 지난달 27일 경북 의성 정당연설회에서).
▼늙은 노새나 당나귀는 국회에 보내봤자 당근만 주면 쫄래쫄래 따라가고 말 것이다(국민신당 이종혁후보, 지난달 29일 부산서구 합동연설회에서 젊고 참신한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며).
〈김정훈·공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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