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재 보선 결과는 향후 정국의 향방과 정치권 재편 여부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표는 투표함이 개표소에 모아지는 오후 8시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밤12시 전에는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여야 각 당의 선거 관계자들은 통상 재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낮은 편이었고 투표일인 2일 4개 선거구에서 모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투표율이 50%선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대구〓송인수·김정훈·공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