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우리 당 의원들과 유력한 지방선거 후보를 빼내가는 것은 국민회의 주식회사가 한나라당 주식회사를 상대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정당 사냥이다(김정수 한나라당의원, 16일 국민회의의 정계개편 시도를 비난하며).
▼앞으로 한나라당은 의원총회를 거친 후 여야합의에 임해야 하며 협상창구가 누구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박병석 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 15일 한나라당 강경파 초재선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여야 총무 및 한나라당 총재단회의 결과를 뒤집은데 대해).
▼이번 아시아의 통화위기는 막바지에 접근하고 있지만 아시아 각국이 과거의 고성장 추세를 회복하려면 몇년은 걸릴 것이다(사토 미쓰오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한국과 태국은 방향을 선회하고 있고 말레이시아가 정상 경제성장 궤도로 첫 진입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며).
▼정보기술산업에 종사할 학생 수를 늘리고 숙련된 정보기술 종사자들에게 이민 문호를 확대해야 한다(미국 상무부의 보고서, 인터넷을 포함한 정보기술부문의 성장속도가 다른 부문보다 갑절이나 빠르고 사실상 미국경제를 주도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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