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05 20:461998년 5월 5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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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가 과거 정부와 다를 바 없는 권위주의 정권이라는데 공세의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
여당은 야당 의원들의 입당이 인위적인 조작이 아니라 자발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면서 맞선다는 방침.
그러면서 당사자인 입당의원들을 전면에 내세워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을 무기로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은데 따른 부작용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임박한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 붕괴도 지역에 따라 민심 향배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