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吳부총재 『우리 적은 국민회의』

  • 입력 1998년 5월 13일 07시 02분


자민련 오용운(吳龍雲)부총재는 12일 충북지사 후보 선출대회에서 “국민회의가 정치 도의를 저버리고 자민련의 근거지인 충북의 모든 지역에 기초단체장 후보를 냈다”며 “우리의 적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국민회의”라고 말했다.

자민련은 이날 대전시장 후보로 홍선기(洪善基)현시장을, 충북지사 후보로 이원종(李元鐘)전서울시장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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