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입후보예정자 사조직 7천여개…선관위 조사

  • 입력 1998년 5월 15일 19시 29분


중앙선관위는 15일 ‘6·4’지방선거에 출마할 입후보 예정자 1만5천여명에 대한 사조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출마예정자들과 관련이 있는 각종 단체 모임 등 사조직이 전국적으로 7천4백47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조직은 유형별로 △동창회 1천5백15개 △개인사무소 1천96개 △산악회 등 각종 동호인모임 1천57개 △종친회 7백60개 △재단 또는 사단법인 4백63개 △향우회 4백62개 △연구소 1백65개 △기타 1천9백29개다.

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관련 사조직들이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특별감시활동을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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