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한 홍군수는 그동안 벌여놓은 각종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자신이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군수는 △선진 농축산업 육성 △맑은 물 공급 △향토문화 개발 △군민건강 증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2월 경북도 보건환경국장을 끝으로 일단 공직생활을 마감한 박후보는 20여년 동안 건설부와 내무부 등에서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후보는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팔공산터널 개통 △식수확보를 위한 댐건설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박씨’ 문중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박후보는 “중앙부처 요직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만이 낙후된 군위를 발전시키고 각종 기업들을 지역에 유치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군위〓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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