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보는 민선구청장이 되기 전 용산 동작 서대문구청장을 역임, 행정경험이 풍부한데다 지난해 현대경제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전국 자치단체 친절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주요 공약은 지하철11호선 모래내역 구청역 설치, 영천 홍제 모래내 시장의 현대화, 안산 백련산에 테마공원 설립 등.
정후보는 6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다 경찰에 투신, 17년을 근무한 경력에다 총신노인대를 설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치안 복지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노인전문 복지센터 설립, 홍제천 불광천에 주차장 확충, 낡은 수도관 전면보수 등을 공약.
총선이나 지방선거 때마다 서대문구에서 출마해 온 고후보는 ‘편안한 자치행정’ ‘청정한 생활환경’을 약속하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권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