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의원 활동비 인상 유보키로

  • 입력 1998년 5월 30일 20시 02분


여권은 국회의원 입법활동비를 월 2백35만원으로 인상하고 4급보좌관을 1명 늘리려던 계획을 15대 국회에서는 유보키로 했다. 국민회의 한화갑(韓和甲)총무대행은 30일 “국민들이 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만큼 국회도 여기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15일 현행 월 1백80만원이던 입법활동비를 장관급인 2백35만원으로 올리고 현행 1명인 4급 보좌관을 2명으로 늘리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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