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大將 실명공개는 기강위한 결단』

  • 입력 1998년 6월 23일 19시 46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3일 병역비리 수사와 관련, “4성장군 이름이 거론돼 안쓰러운 점도 있지만 이 기회에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모범용사 부부 1백17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하면서 “옳지 않은 일을 하면 어떤 배경이나 계급도 막아주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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