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종교인은 미사와 법회, 예배 등에 참석하고 남북한간 종교적 교류협력을 협의하기 위해 방북한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방북 승인을 받은 사람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김몽은(金蒙恩)신부, 천주교 마산교구장 박정일(朴正一)신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문규현(文奎鉉) 김승훈(金勝勳) 함세웅(咸世雄)신부, 민족화합불교추진위원회 지선(知善)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형규(朴炯圭)목사 등이다.
대한불교 진각종 성초(省超)스님,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법타(法陀)스님도 방북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