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을지연습 준비회의 주재

  • 입력 1998년 8월 10일 19시 27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0일 “6·25와 같은 불행이 다시 없도록 하려면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북한의 협력을 끌어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북한이 침략할 경우 스스로 괴멸한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 전시계획을 총점검하는 을지연습 준비회의를 주재하면서 “평화체제가 정착될 때까지는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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