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8-26 12:081998년 8월 26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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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哲대변인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 브리핑을 통해 『여당이 李의원 체포동의안을 낼 경우 우선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여의치 않으면 이미 국회에 제출돼있는 검찰총장 탄핵요구안 처리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특히 李의원이 체포를 피해 한나라당사에 은거하는 것을 협조한 인사도 사법처리한다는 검찰 방침에 대해 「과거 군사정부에도 없었던 야당탄압행위」로 규정, 단호히 대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