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9-18 19:281998년 9월 18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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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헌정사에 집단으로 낸 사퇴서가 수리된 전례가 없듯 한나라당 의원들의 사퇴서도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90년9월 광주민주화운동 보상 법률안 등 26개 법안처리에 항의, 평민당과 무소속의원 등 80명이 제출한 집단사퇴서는 당시 박준규(朴浚圭)의장의 불허가 결정으로 종결됐다.
〈문 철기자〉full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