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자료]올들어 35억달러 해외유출 의혹

  • 입력 1998년 10월 20일 19시 20분


한나라당 김재천(金在千)의원은 20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5억달러가 해외로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의원은 한국은행이 제출한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상 자본의 해외도피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국제수지의 ‘오차 및 누락’액이 올해들어 8월까지 -35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업에 의한 자본도피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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