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은 20일 국회 예결위에서 “국민회의 인권위 부위원장인 오길록(吳佶錄)씨가 8월에 3백억원짜리 유스 호스텔을 개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체육진흥기금 10억원을 지원받았다”면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오씨는 이에 대해 “유스 호스텔 감정가는 42억원으로 3백억원대라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면서 “유스 호스텔은 청소년을 위한 권장시설로 체육진흥기금을 신청하기만 하면 대부분 지원해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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