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문회증인 YS등 38명 잠정결정…30명선으로 줄일방침

  • 입력 1999년 1월 14일 18시 34분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4일 내주부터 개최키로 한 경제청문회에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 등 증인 38명과 김영수(金榮秀)전청와대민정수석 등 참고인 43명을 잠정 결정했다.

그러나 여당은 국정조사특위 회의와 관계기관 보고 등을 통해 증인은 30여명, 참고인은 25명선으로 줄일 방침이다.

여당은 이날 오전 국정조사특위 간사회의를 열어 다음 주말까지 경제청문회 기관보고를 마무리하고 25일부터 의제별로 증인들을 불러 본격적인 신문을 벌이기로 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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