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국민회의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이 직접 나서 각각 부산 경남(PK)과 대구 경북(TK)지역의 민심을 달랬다.
김대통령은 이날 저녁 당정의 PK출신 인사들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하며 삼성자동차 빅딜문제 등 부산지역 경제회생 방안과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과의 관계설정 및 민주계 인사들과의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인사는 김기재(金杞載)행정자치부장관 김정길(金正吉)청와대정무수석과 국민회의 노무현(盧武鉉)경남도지부장내정자 이규정(李圭正)울산시지부장 심완구(沈完求)울산시장 김운환(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