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2-13 18:161999년 2월 13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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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석은 이날 대구 TBC방송의 ‘동서화합과 국가경쟁력’ 특집토론에 참석해 “지역통합 없이 국가발전은 없다”며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들었다.
박수석은 또 “한국 산업의 70%가 영남에 집중된 상황에서 영남을 차별하고 어떻게 한국경제를 재건할 수 있겠느냐”며 “국가경제를 큰 틀에서 보자”고 말했다.
〈임채청기자〉cclim@donga.com